문학 - 명화 음악 시

이름 없는 풀꽃처럼 - 김덕성

yyjung2 2017. 3. 16. 07:48

이름 없는 풀꽃처럼 - 김덕성

 

 

명화 - Richard S. Johnson 작품

 

 

 

 

 

순수한 시절

당신을 사랑으로 만남은

내게는 크나큰 영광이었습니다

 

이름 없은 순전한 풀꽃처럼

당신과 진정한 사랑을

나눈 삶은

은혜요 축복이었습니다

 

세상 유혹에 빠지지도

방황하지도 않고

헛된 삶으로 낭비 하지 않고

 

사랑을 나누며

오늘에 이루게 된 것도

고마운 당신의 은총이었습니다

 

                                                     글 /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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