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명화 음악 시

내 그리운 사람 - 용혜원

yyjung2 2015. 1. 8. 07:22

내 그리운 사람 - 용혜원

      

 

내 그리운 사람이..

내 가슴 안에 살고 있습니다

 

그대를 차음 만나던 날부터..

내 눈 속으로 들어와 떠나지 않습니다

나는 외로움이란 병을 앓게 되었고

그리움이란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살아갈 수 있음이

고통보다는 행복입니다

그대로 인해 삶의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내 마음을 불태워 불꽃으로 태어나

그대의 마음을 밝힐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대는 내 그리운 사람...

꿈 속에서도 그리워집니다

지금도 날 부르는 것만 같습니다

 

                                                글 / 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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