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토스카여!

 

별 유난히 빛나고

흐믓하다 대지향기

스며드는 이 밤에

사립문이 활짝 열리며

들어오는 인기척

달콤하던 그 포옹!

 

오! 나의 사모하는 그대여

뜨거운 마음 너를 지키며

기쁨에 젖었네

 

아름다울손

그 날은 가시고

이 밤이 새면

나 이제 죽게되어

무덤으로 가노라

 

오! 산산히 부셔진 꿈이여

슬픈 꿈이여!

 

 

 

 

Posted by yyjun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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