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니까 - 용혜원
명화 - Constantin Razumov 작품
사랑하니까
사랑이란
함께 걷는 것이다
멀리 달아나지 않고
뒤에 머물러 있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같이 걷는 것이다.
서로의 높이를 같이하고
마음의 넓이를 같이하고
시련과 고통을 이겨내며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까지
둘 이 닮아가는 것이다.
글 / 용혜원
창밖의 여자 - Electric violinist Jo A Ram
'문학 - 명화 음악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비 내리는 날 - 허영자 (0) | 2025.05.15 |
---|---|
낮은 곳으로 - 이정하 (0) | 2025.05.13 |
비- 천양희 (0) | 2025.05.10 |
사랑의 시 - 김민소 (0) | 2025.05.06 |
사랑이 어떻게 오는가 - 도종환 (0) | 2025.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