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고 싶을 때 만날 수 있다면 - 이정하
명화 - Lena Sotskova 작품
만나고 싶을 때
언제라도 만날 수 있다면
보고 싶을 때
언제라도 볼 수 있다면
이리도 마음 저리는 일은 없을 겁니다.
만나고 싶을 때 만날 수 없기에
보고 싶을 때 볼 수 없기에
그대는 정녕 내게 아픔입니다.
금방 이라도 내게 다가와
따뜻한 손 내밀 것 같은 그대 여
그대는 지금 어디 있습니까
어디 있기에
이토록 더디 옵니까.
글 / 이정하
Mariah Carey - I Still Believe (Official Video)
'문학 - 명화 음악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 좋은 날 (0) | 2025.04.19 |
---|---|
첫눈 - 문병란 (0) | 2025.04.15 |
즐거운 편지 - 황동규 (0) | 2025.04.11 |
한 점 바람으로 쓰는 편지 - 김용관 (0) | 2025.04.07 |
첫사랑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0) | 2025.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