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그대만큼 - 용혜원

 

명화 - Irene Sheri 작품  Venus

 

 

 

이 세상에 그대만큼

사랑하고픈 사람 있을까

 

처음 만났을 때부터

내 마음 송두리째 사로잡아

머무르고 싶어도

머무를 수 없는 삶 속에서

이토록 기뻐할 수 있으니

그대를 사랑함이 나는 좋다

 

늘 기다려도 지루하지 않은 사람

내 가슴에 안아도 좋고

내 품에 품어도 좋은 사람

단 한 사람일지라도

목숨처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글 / 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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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yjun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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