밉다가도 사랑해..

 

 

 

 

 

 

알것 같기도하고 영 모르겠어,

보기 싫다가도 이내 보고 싶고..

 

후련하다가도 애가 타는 것 같고,

피식피식 거리면서 웃다가 한숨만 나고..

 

절대 이해할 수 없다가도,

한번은 더 이해해 줄 수 있을 것 같고..

 

하하하 거리다가도 눈물 울컥 쏟아질 것 같고,

너무너무 짖궂다가도 너무너무 멋지고..

밉다가도 사랑해..

 

 

 

 

출처 : 번민고독 I 번민고독

 

 

 

 

 

 

 

 

 

 

 

 

 

 

 

 

 

 

 

 

'문학 - 명화 음악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머님의 빈 자리  (0) 2012.09.10
등대지기  (0) 2012.09.07
그대가 보고싶습니다  (0) 2012.08.30
그대. 정겨운 사람아  (0) 2012.08.28
무지개 - A rainbow in the sky.  (0) 2011.11.28
Posted by yyjung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