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린다 - 김덕성
명화 - Eugen de Blass 작품
하얀 눈
사랑이 되어 내린다
솜처럼 포근하게
사랑으로 흠을 덮으며
슬픔을 메어 주며
온 세상을 하얗게 물들인다
지금 모두 하얀 사랑
하얀 마음
하얀 영혼이 되어
하얀 숨결로 만든 아름다움
눈의 세상
글 / 김덕성
눈이 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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