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숨결 - 김덕성
명화 - Vladimir Volegov 작품
별들이
숨어 버린 하늘 먹구름이 끼면서
촉촉하게 비가 내리는 밤
고즈넉하게 다가오며
반갑게 들려오는
그대의 고운 사랑의 세레나데
내 가슴에 스미고
어느새 가슴이 뜨거워지며
전율이 느껴지며 들려오는 고동 소리
보이지 않는 그대지만
향기로 채워지는 밤
시간의 아쉬움
향기로움에 젖으며
사랑의 노래로 들려오는 그대의 숨결
깊어가는 가을 밤
그리움의 노래입니다
글 /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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