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며 지낸 시간만큼은
평소
시간은 우리를 지나쳐
흘러만 갑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과의
지낸 시간만큼은...
어딘가에 쌓이나 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시간을 회상한다는 것...
가늠해 보는 것...
거슬러 올라가는 것...
너무나도 달콤한...
하지만 그것은
아프디아픈 고통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지낸 시간은...
결코 흐르지 않고...
어딘가에
쌓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 카페 > 하얀마음하얀미소 시 / 아다모
1/27 Vanessa Mae - I Will Always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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