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순수함을 위하여 - 용혜원
/ 명화 - Conrad Kiesel 작품
그대만 보면
내 심장이 뜁니다
그대가 보고 싶어
내 심장이 뜁니다
그대를 꼭 안고 만 싶습니다
밤이 새도록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잠에서 깨어나도
그대가 내 곁에 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차를 마시고
함께 음악을 듣고
함께 음식을 먹고
함께 영화를 보고
함께 여행을 하고
우리 사랑은
날이 갈수록
뚜렷해지기를 원합니다
아! 나의 사랑은
그대의 눈 깊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아! 나의 연인 이 여
우리 사랑의 순수함을 위하여
주님께
두 무릎을 꿇습니다
글 / 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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